명성교회가 버틴 이유

헌법위 유권해석, 서울동남노회 지지, 김하나목사의 설교 등

교회재판상담소 | 입력 : 2019/08/15 [04:26]

수많은 언론의 융단폭격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가 지금까지 버릴 수 있었던 것은 1) 제도적인 면에서는 101, 102, 103회 헌법위 유권해석, 102회 재판국 결정, 102회 규칙부 결정이있었고, 

2) 법리적인 면에 있어서는 필자를 비롯 이정환, 소재열 목사 같은 교회법전문가들이 이론적 지지를 해주고 있고, 3) 치리회적인 면에서는 총회임원회가 수습전권위를 파송하고, 서울 동남노회는 명성교회를 가능하면 수호하겠다는 입장이고, 명성교회 당회는 분열되지 않고 하나로 결속되어 있고, 

4) 단체적인 면에서는
최경구목사가 대표로 있는 예정연이 적극 명성교회를 지지를 하고 있고, 교단내 교회를 지키자는 우호세력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5) 윤리적인 면에 있어서는 물질과 관련한 김삼환, 김하나목사의 부축적이나 개인비리가 전혀 없고,

6) 영적인 면에 있어서는
 김삼환, 김하나목사가 설교로 신도들에게 감동감화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하나목사가 아버지 이상으로 설교를 잘하고 있다는 것이 교회결속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재판국은 국원이 바뀔 때마다 춤을 추었지만 헌법위는 일관된 해석  

특히 헌법위가 명성교회와 이해관계 없이 지금까지 일관된 해석을 해주고 있는 것은 명성교회가 버티고 있는 가장 강력한 우군이다.

101회 헌법위는 28조 6항은 기본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위헌판단을 했고, 102회 헌법위는 28조 6항이 은퇴한 목사에게까지는 적용될 수 없다고 해석을 했고, 103회 헌법위는 총회 임원회가 헌법위 보고를 받지 않은 것과 재판국원을 권징없이 결의로 해임할 수 없다는 해석을 했다. 102회 총회재판국은 101회 헌법위의 해석을 토대로 재판을 했다.

명성교회가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우군은 헌법위의 유권해석이다.

세반연이나 김수원목사측은 헌법위의 유권해석을 유리하게 받아낸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단지 윤리적 정서적 주장만 했을 뿐이다. 그만큼 교단법리부서의 유권해석은 명성교회가 버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재판국은 국원들이 바뀔 때마다 판결이 달랐고, 첨예한 이해관계속에서 재판을 하다보니 8:7, 8:6으로 한 끝 차이로 전세가 역전되곤 하였지만 헌법위는 101회부터 103회까지 가능한 일관된 문언적 해석을 하였다.    

두번째 명성교회가 앞으로 버틸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우군 중의 하나는 서울동남노회이다.

서울동남노회는 재판국의 판결을 수용하지 않고, 김하나목사의 위임목사청빙무효에 대해서 집행하지 않을 예정이고, 총회에서의 발언과 재재심에서의 재판에서 승부하겠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이번에 겨우 임원회가 구성되었고, 임시노회에서 총대가 구성되고, 김수원목사측의 행정적 배려를 전혀 하지 않았다.

장병기 목사의 담임목사 연임 청원건, 부목사 최규희 씨 청빙건을 제외했다. 앞으로 비대위측 인사들은 동남노회에서는 사실상 활동하기 어렵게 되었고 목사지위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노회에서 행정집행이 불가능한 재판국의 판결은 종이 호랑이 선고에 불과했다. 여론에 편승한 빌라도 판결은 동남노회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판결이다.  

김수원목사측이 여론과 재판에서는 승소하였을지 모르지만 동남노회내 입지를 상실함으로 노회의 행정적 집행에는 패소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장외투쟁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김수원목사측은 세반연과 학생, 교수, 언론을  총동원하여 개교회 담임목사 지위의 문제를 국가적 이슈까지 끌어올려 총회재심재판까지 승소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정작 본인들의 노회원지위를 계속 승계하는 데는 실패하였다. 

사실상 김하나목사는 제 3자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재판국 선고의 기속력이 미치지 않는다. 김하나목사의 위임목사청빙의 유무효여부는 노회가 행정적 집행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그의 지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동남노회가 빌라도 재판으로 김하나목사의 신분상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김수원목사측이 김하나목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소송자체가 노회의 결의 무효소송이다. 노회와 싸울 문제이기 직접적으로 명성교회와 싸울 문제는 아닌 것이다. 명성교회에 대한 배타적 권리는 상위치리회인 노회에 있다.  

임시당회장에 대한 파송여부도 노회가 결정한다. 노회가 총회판결을 수용하고 당장 명성교회에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수 있지만, 노회는 총회재판이 여론재판에 의한 빌라도 판결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판결에 따라 집행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서울동남노회는 102회 재판국 판결도 헌법시행규정 9조 1항을 거부하고 헌의위원장이 심사할 수 있다고 자의적으로 판결한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거부한 바 있다.

이번에도 자신들을 피고로 경정하지 않고 결정정본을 보내지 않고 진술권도 부여하지 않고 재판한 판결에 대해서 수긍하거나 개교회에 대해 집행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이처럼 명성교회는 법리적으로는 헌법위, 치리회적으로는 노회가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있다.

교회내부에서는 김하나목사가 생각 이상으로 신도들을 영적으로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신도들은 교회에서 살다시피한다. 주일 대예배못지 않게 토요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주일 찬양예배는 3층까지 거의 자리를 메우고 있다. 8. 14 수요예배도 2층, 3층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있다.

김하나목사는 사도바울의 만삭되지도 못한 자를 해석하면서 자신의 딸이 7개월만에 만삭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 많은 고생을 한 적이 있었으나 새노래 명성교회 한 권사도 자신도 7개월만에 태어난 사람이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설교사례로 삼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만삭되지도 못한 사람을 사용하시는 분이라고 설교하여 많은 사람들의 아멘을 이끌어 냈다. 김하나목사의 설교에 사람들이 매료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는 영적인 흔들림이 없다.  명성교회는 외부의 시선과 달리 내부는 그 어느 때보다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는 김삼환목사부자가 외부의 비판과 언론의 견제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영적으로 투쟁하기 때문이다.  

외부에서는 윤리적 접근을 하고 있을 때, 김하나목사와 교인들은 영적인 접근을 하고 있었다.  명성교회 외부에서는 윤리적 도덕적 비난의 잔치를 하고 있었지만 명성교회 안에서는 영적인 잔치를 하고 있었다. 김삼환목사의 80잔치와 김하나목사의 50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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