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명성교회가 선택해야 한다

교단의 자유가 아니라 교회의 자유 필요

교회재판상담소 | 입력 : 2019/09/11 [17:33]

명성교회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헌법위해석, 재판국 판결, 동남노회의 결정, 각 언론의 반응, 장신대의 반응 등이 있어왔다.  이제 명성교회는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가 왔다. 명성교회도 참을 만큼 참았다. 명성교회는 이제 교단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길을 가야 한다.

 

 
더이상 교단의 길을 고집하는 통합교단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명성교회가 얻을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통합교단에서 101회, 102회, 103회 헌법위가 아무리 법리에 맞는 해석을 해도 총회장들은 불법으로 보고를 받지 않고 보류하거나 하여 직권을 남용하고, 차기 총회에 넘겨 자신의 직무를 유기하고,  총대들은 억지로 법리부서의 판단에 대해 보고를 받지 않음으로 이미 발생한 효력을 소멸시켜 불법이 난무했고, 장신대교수들과 학생들은 동성애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명성교회건만 갖고 억지로 윤리적 주장만을 하고 있다.

재판국은 헌법위원회의 해석에 기속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체적 결의만을 일삼고 있고, 조건호장로와 오총균목사는 cbs에 나가 입을 맞춘 듯 교단법의 전통과 판례, 헌법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무시하고, 가이사법으로 접근을 하여 교회법을 왜곡하는데 앞장섰다. 

두 명 모두 교단헌법을 기본법과 예외규정으로 구분하였다. 궂이 규정한다면 장로교헌법 원리편과 비원리편으로 구분해야 했다. 세습방지법은 비원리편에 속한 조항으로 교회의 자유라는 장로교 원리편에 처음부터 위배된 조항이었다.  

 

 

 

재심재판국은 피고를 경정하지도 않고 피고도 없이 억지로 과반수결의로 재판을 하는 등 하였지만 언론은 이러한 불법을 정당화하였고, 나아가 장신대, 재판국, 총회가 힘으로 밀어부쳐 교회법 원칙과 상식, 법이 사라지고 총회는 성문법대신 결의, 유권해석 대신 자의적 판단,  합법대신 불법, 교회법대신 가이사법을 선택하였다. 다수가 불법을 행한 것이다.  

따라서 명성교회는 재재심이나 총회의 결정을 염두하지 말고 이러한 교단에 더이상 머물 필요가 있는지 고민해 볼 때가 왔다. 이제는 교단이 명성교회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명성교회가 교단을 선택할 때가 왔다. 

102회 총회재판국(이만규국장)은 김수원목사가 헌의위원장으로서 헌법시행규정 9조 1항(경유기관은 경유를 거부할 수 없으며 의견을 첨부하여 보고할 수 있다)고 한 규정을 위반하였는데  김수원목사에게 선거무효소송을 승소하게 하는 등 하고, 마치 명성교회가 불법을 저지른 것 처럼 판단을 하였다. 당시의 주심은 조건호 장로이다. 교단헌법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판단하는데 앞장섰다.  

102회 총회재판국(이경희국장)은 위임목사청빙건을 재판하면서 101회기 헌법위원회의 해석에 근거하여 재판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도 기각이 아니라 전치리회장이 고대근목사가 피고로 되어있기 때문에 각하를 해야 했다. 조건호장로를 중심으로 한 반대파의 국원들은 폐기된 소수의견으로 전락하였다.  

그러나 103회 재심재판국에서는 이미 폐기된 소수의견이 다시 부활하여 판을 뒤집었다. 그리고 피고경정도 없이 불법적인 재판을 하였다. 다른 언론들도 불법적인 결의에 대해서 침묵을 하였다. 폐기된 소수의견을 채택하고, 피고없이 재판을 하는 불법적인 결의에 대해서 언론은 침묵을 하였다.  

서울동남노회는 헌법위 해석에 입각하여 위임목사청빙을 승인했고, 102회재판국 역시 101회, 102회 헌법위 해석에 입각하여 재판을 했다.

동남노회나 총회재판국은 전혀 절차에 하자가 없었고, 명성교회는 능동적으로 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단지 노회결정에 따른 것 밖에 없었다. 노회 역시 헌법위 해석과 총회재판국의 결정에 따랐을 뿐이었다.  

명성교회 역시 노회의 결정에 따랐다. 서울 동남노회나 명성교회가 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총회는 상위치리회이기 때문에 노회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노회는 교회에 대해서 경고를 하거나 징계를 내려야 했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이러한 어떤 합법적인 조치도 없이 헌법위원회의 보고를 받지 않는다거나 하는 불법적인 일을 저질렀다. 노회도 마찬가지였다.

102회 총회에서 명성교회에 유리한 판결을 했다고 해서 림형석 총회장은 원판결을 취소했고, 불법적으로 재론동의도 없이 취소한 것을 다시 취소했다. 희의 규칙도 원칙도 없었다.

그러나 총대들은 헌법위, 규칙부의 해석은 취소하고 취소를 철회하지 않았다. 편파적이고도 불공정한 결정이 었다. 다수가 총회장의 사회아래 불법을 행했다. 명성교회에 유리한 것은 불리하게 만들고 불리한 것은 침소봉대하였다. 다리가 짧으면 늘이고, 길면 잘라서 고난을 주는데 앞장섰다. 

명성교회는 다리가 길면 자르고, 짧으면 늘리는 프로크루스테스 침대에 누워있었다.    


 

 


총대들은 다수결의 힘과 여론의 힘 갖고서 성문법과 최고 법리부서의 유권해석을 무시하고 온갖 탈법과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명성교회를 교단에서 밀어내려고 하였다.

적어도 장신대 교수들에게 명성교회는 동성애자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었고, 총대들에게 있어서도 명성교회는 신천지 이단보다 더 악한 사람들이었다.  


신학을 1학점도 하지 않은 장로들, 법학개론을 3학점도 하지 않은 목사들, 교회법개론을 3학점도 하지 않은 목사와 장로들, 법리교육을 3일도 받지 않은 국원들, 한자 法의 의미나 영어 law의 의미, 교회법(Book of order)의 의미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앞서간 교단재판국의 판례도 전혀 검색하지 않고, 헌법위의 해석을 살펴보지도 않고 여론에 힘입어 가위바위보식으로 다수결로 판단하였다. 

그러면서도 마치 법복을 입은 대법관들의 판단이거나 솔로몬의 판결인것처럼 기고만장했다. 기고만장한 많은 언론들과 사람들을 보면서 명성교회는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명성교회는 지난 2년 동안 한국대부분의 공중파 언론에서 수백번 비판을 당해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그렇다고 김삼환목사부자가 신비한 기적을 행하거나 놀라운 일을 보여준 적도 없고 교단에 항전하라고 선동한 적도 없다. 

평상시 대로 말씀을 전하면서 기도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했다. 오히려 김삼환목사는 당회원들에게 가능하면 기도하면서 교단의 결정에 따르라고 하기까지 했다.   

이제 명성의 인내는 끝났다.  더이상 성문법대신 다수결이 판을 치고, 유권해석 대신 큰 목소리가 판을 치고, 합법적 절차나 경과보다 임원들의 직권남용과 직무유기가 판을 치는 교단에 머물 이유가 없다.  

이미 교단은 법에 따라 통치하는 법치주의가 아니라 여론과 다수결, 힘이 판을 치는 야인시대가 되었다.

이제 예장통합교단이 아니라 명성교회가 선택할 때가 왔다. 명성교회는 마지막으로 재재심을 기다리든지, 행정보류를 하든지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왔다. 불법을 행해서라도 교단을 떠나라고 하는 교단에 더이상 머물 이유가 없다.

명성교회가 숱한 환난에도 잘 싸워 교회를 안정시키는데 맷집을 잘 기른 이상, 이제는 예장통합교단이 아니라도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하나목사의 목회도 점점 안정되어가고 지난 2년 동안 리더십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입에 거품물고 나가라고 하며 달려드는 통합교단에 계속 있어야 할지 명성이 선택할 때가 온 것이다. 

명성이 지원했던 선교사들은 예장통합의 다른 교회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목사들은 스스로 선택하면 될 것이다.       

명성교회는 특별새벽집회에 약 3만명이 참석을 했고 김삼환목사는 9.9. 저녁집회를 10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인도해도 1만여명의 신도들은 자리를 뜨지 않았고 교회는 시간이 갈수록 안정되어가고 있다. 이 정도되면 명성교회는 My way를 선택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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