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노회, 임시당회장의 직무유기와 전권수습위의 직권남용

헌법을 초월해서 활동, 자의적 판단과 왜곡된 해석

황규학 | 입력 : 2020/05/14 [07:14]

 

  © 황규학

 

3+2=5 

 

노회의 행정착오로 인해 새봉천교회는 2015년 9월 세 명의 당회장이 있었고, 상삼교회는 2020년 5월 현재 두 명의 당회장이 있는 상태이다. 합치면 당회장이 5명이다. 평남노회가 이렇게 되기까지 임시당회장의 직무유기와 전권수습위의 헌법을 왜곡해서 해석하는 직권남용이 있었다.

 

평남노회, 임시당회장 파송

 

평남노회는 2019년 10월 가을노회시 상삼교회 김수태목사를 무임목사로 처리하면서 2020. 3. 2. 임시당회장(석금복목사)을 파송했다. 

 

 

 

그러나 임시당회장이후 사표를 제출하지도 않았는데 평남노회는 편법적으로 전권수습위를 파송한다. 파송된 수습전권위원회는  2020. 4. 27 교회가 분쟁중이라며 이미 무임목사로 처리된 김수태목사를 상삼교회 담임목사라고 판단했다. 

 

전권수습위, 무임처리된 목사를 담임목사로 부활시켜

 

상삼교회는 임시당회장이 파송되어 후임자를 선출하면 되었는데 마치 당회가 둘로 나뉜 것처럼 하여 전권수습위를 파송해서 분쟁중이라고 판단하고, 이미 연임청원으로 6년을 하고 무임목사로 처리된 김수태목사의 임기를 억지로 연장하여 김수태를 담임목사로 다시 만든다. 

 

평남노회는 임시당회장도 파송하고, 전권수습위도 파송했고, 전권수습위는 김수태를 당회장이라고 판단했다. 명분은 헌법시행규정 33조 5항이다.

 

5. 치리회의 사고 여부는 치리회장의 임기 만료 후에도 합법적으로 후임 치리회장이 선출되지 못한 경우 또는 이에 준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 경우 치리회 임원의 임기는 적법한 임원개선 시까지 자동 연장된다. [개정 2012.9.20]

 

무임목사로 처리하기 이전에 임기 자동연기 했어야

 

그러나 평남노회는 지난 해 9월 노회를 하면서 상삼교회 같은 경우, 김수태목사가 임기만료후 치리회(당회)가 사고가 있었더라면 2019. 10. 김수태목사를 무임목사로 처리하지 말아야 했다. 그 때 임기를 자동 연기해야 했다.

 

무임목사로 치리하였다는 것은 치리회의 사고가 없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다가 상삼교회에서 다시 담임목사역할을 하려면 공동의회 결의시 2/3 이상 통과되어 위임목사로 시무해야 했다. 계속 청원은 불가능하다.

 

  제28조 목사의 청빙과 연임청원
1. 조직교회는 위임목사를 청빙할 수 있다.  

2. 위임목사의 청빙은 당회의 결의와 공동의회의 출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법원을 기망

 

노회 전권수습위는 김수태를 살리기 위하여 마치 상삼교회에 당회의 분쟁이 있는 것 처럼 왜곡 판단한 것을 법원이 채택한다. 법원은 노회의 잘못된 문서에 따라 오판을 했다. 김수태목사의 교회출입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노회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했다. 결국 법원을 기망한 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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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당회장의 직무유기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이 치리회장의 임기만료후에 후임자를 선출하면 되었는데 임시당회장이 직무유기를 하여 후임자를 선출하지 않았다.

 

전권수습위의 직권남용

 

노회는 그것도 모자라 임시당회장이 있는가운데 수습전권위를 파송하여 김수태목사와 화해하도록 했다. 1억에 상응하는 돈을 주라는 것이다. 화해가 안되면 분쟁중이니 김수태가 자동 당회장이라고 헌법을 왜곡 해석했다. 결국 두명의 당회장이 존재하게 되었다. 임시당회장은 직무를 유기하였고 수습전권위는 직권남용을 했다. 

 

임시당회장의 임기는 공동의회를 통한 후임자가 선출되어 노회 정치부와 임원회의 결의까지이다.  

 

3. 제1항의 임시당회장의 임기는 그 교회에서 청빙한 시무목사가 노회 또는 노회 폐회 중 정치부와 노회 임원회의 결의로 청빙 승인되는 때까지이며 청빙된 시무목사가 헌법 정치 제67조 1항에 의거 바로 당회장이 된다. [헌법시행규정 16조의 7의 (3항)]

 

결국 노회의 잘못된 해석으로 법원은 김수태의 담임목사를 인정하였다. 그러다 보니 현재는 당회장이 두명이 된 것이다.     

 

 

 

노회장과 수습전권위원장은 2020. 4. 27에도 김수태목사가 상삼교회 담임목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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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9. 10. 평남노회는 김수태목사를 이미 무임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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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당회장


현재 상삼교회는 석근복목사가 임시당회장이고, 김수태목사도 당회장이다. 무임목사로 처리된지 6개월 된 사람을 당시 전권수습위원회의 힘으로 당회장으로 부활시킨 것이다. 

 

법적 평가와 결론

 

임시당회장의 임무는 후임목사청빙을 서둘러 교회를 안정시켜야 했고 수습전권위는 파송되지말아야 했다. 임시당회장을 이미 파송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권수습위도 헌법을 왜곡해석하지 말아야 했다. 

 

이미 노회가 결의해서 아웃된 사람을 수습위의 힘으로 다시 입각시킨 것은 직권남용이다. 임시당회장은 후임자를 속히 선출하지 않은 직무유기를 했고, 전권수습위는 교단헌법을 왜곡해석하는 직권남용을 했다. 왜곡된 해석을 법원이 채택하여 결국 불법은 불법을 낳았다. 왜곡된 교단법 해석이 왜곡된 가이사법의 판결을 낳았다. 독수독과였다. 독이든 나무는 독이든 열매를 맺는 법이다.   

 

 

 

연임청원 6년의 임기가 끝난 사람이 다시 연장되는 것도 우수운 일이고, 이미 연임청원을 6년 마친 사람이 교회를 떠나지 않고 자신을 따르는 일부 신도들을 데리고 상삼교회 당회장이라고 우기는 것도 코메디이다. 김수태는 공동의회의 결의를 통하여 위임목사가 되어야 했다.

 

요약하면 노회가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였으면서도 이중적으로 전권수습위원회를 파송한 것도 불법이고, 임시당회장은 후임자를 속히 청빙하여 교회를 안정시켰어야 하는데 직무유기를 하여 김수태를 담임목사로 세우는데만 급급한 것도 불법이고, 전권수습위는 6년의 연임청원 기간이 만기가 되어 무임목사가 된 사람을 교회가 분쟁중이라며 억지로 헌법을 왜곡해석하여 임기를 자동연장하게 하여 김수태를 담임목사로 인정하는 것도 불법이다. 김수태도 상삼교회에서 이미 연임청원 6년기간이 끝나 위임목사로 결정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담임목사 행세를 하는 것도 불법 이다. 그러다 보니 두 명의 당회장이 공존하게 된 것이다. 

 

단체보다 개인을 선택한 노회

 

이처럼 평남노회, 전권수습위원회, 임시당회장, 김수태목사가 합력하여 불법을 이루고 있다. 결국 노회의 불법은 두 명의 당회장을 낳고 교회는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다. 노회는 개인 목사의 욕망을 위해 단체 교회의 파괴를 선택했다.  노회는 목사의 노조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파괴는 생각지도 않았다.

 

관악노회는 2015년 8월 세명의 당회장을 낳았고, 평남노회는 2020년 4월 2명의 당회장을 산출한 것은 특정목사를 지나치게 보호하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1) 전권수습위가 김수태목사를 노회가 합의한 대로 9천만원으로 타협하여 돈을 주어서 보내는 방법이 있고, 2) 여전히 존재하는 임시당회장이 공동의회를 열어서 김수태목사의 위임목사청빙여부를 묻는 방법이 있고, 3) 그래도 안되면 교인들이 1/3이상 서명하여 법원을 통하여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평남노회 탈퇴나 정관변경을 하는 방법이 있다.

 

김수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1/4정도와 한 명의 당회원도 없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교회당을 차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목사가 다수신도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법원과 노회의 결정만 갖고 목회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평생 20-30여명 데리고 목회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생계목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김수태는 다수 교인들의 마음과 당회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노회의 지지만 갖고서 상삼교회에서 목회하기 어렵다. 노회는 특정목사만을 지지할 것이 아니라 교단의 헌법대로 처리해야 한다. 무리한 해석과 판단은 김수태목사의 목회만 힘들게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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