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논문, 전통적 기독론 벗어난 이단성 의혹

새문안교회 당회, 이상학 논문 조사위원회 설치해야

황규학 | 입력 : 2020/06/06 [17:06]

  © 황규학

 

이상학 목사의 논문이 교단헌법을 기준으로 할 때 교리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단이대위의 판단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과연 이상학목사가 새문안교회의 신앙정체성에 맞는지 새문안교회 당회는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상학목사의 논문은 교단헌법의 기준을 고려할 때 다소 이단성이 있다. 새문안은 선교사들의 복음주의로 시작된 교회이다. 

 

 

 

새문안 교회는 한국교회의 어머니로서 역할을 해왔다.

 

  © 황규학


이상학은 목사는 하나님의 영에 불들린 영성가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대속을 통한 구원의 영이 아니라 한의 치유의 영에 붙들린 사람이다.   한의 치유를 구원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 황규학

 

이단성이 있다는 것은 기존의 기독론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기독론은 상처의 치유의 이미지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이는 이단성이 농후한 논문이다. 이에 대해서 이대위는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문이 과연 예장통합교단에서 적법한지 철저하게 파헤쳐야 할 것이다.   

 

이상학목사는 한국교회의 전통적인 기독론의 의미가 구원의 능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치유이미지로 기독론이 변해야 한다고 한 바 있다.  이는 교단의 교리편에 근거할 볼 때 이단적인 사상이다. 새문안교회 당회는 이상학목사 논문을 철두 철두 조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상학의 논문 내용을 보자.  

 

Sang Hak Lee


Reclaiming the Understanding of Sin and Salvation from a Korean Experience of Han
Systematic and Philosophical Theology
George E. Griener, S.J. (Coordinator); Marion S. Grau; Lewis R. Rambo; Andrew S. Park, United Theological Seminary


Because the traditional forensic metaphors of sin as guilt or debt and salvation as forgiveness or remission of sin that prevail in the Korean church do not offer redemptive power in any meaningful way, the primary model of sin should be changed from a forensic image of guilt to a medical image of wound/damage; correspondingly, the primary model of salvation should be changed from a forensic image of forgiveness of sin to a therapeutic image of healing.

 

"한국교회에 퍼져있는 죄의 감면 혹은 용서로서 구원과 빚, 혹은 죄책감으로서 죄의 전통적인 법정 비유(은유)가 어떤 의미있는 방법으로 구원의 능력을 주지않기 때문에 죄의 기본적인 유형은 죄의 법정의 이미지로부터 상처의 치유 이미지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구원의 모델은 죄의 용서의 법정 이미지로부터 치유의 이미지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 (이상학 박사) 

 

이상학목사는 그의 논문 요약본에서도 전통적인 기독론의 개념이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논찬을 했던 장신대 교수도 개혁신학의 전통에서 벗어난 문제성이 있는 논문이라고 했다. 이상학은 전통적인 기독론의 개념에서 치유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bstract (Summary)

 

 by Lee, Sanghak, Ph.D., Graduate Theological Union, 2011, 247; 3486663

 

From the Korean experience of han, Christian theology needs to change the primary model of sin from the forensic one, which is led by the dominant metaphor of guilt/debt, to the medicinal model, which is initiated by the dominant metaphor of wound/damage.

 

한인들의 한의 경험으로부터 기독론은 죄의 기본적인 모델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즉 지금까지 죄악과 빚의 지배적인 비유(metaphor) 였던 법정의 모델에서 상처의 지배적인 비유에 의해서 주도된 치유의 모델로 변화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상학목사는 전통적인 속죄론이  십자가 처형사건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며 예수 십자가사건을 약화시키고, 대신 십자가 사건은 한을 통하여 재해석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specially, as a dominant type of atonement in the Korean Protestant Church, the penal substitution theory of atonement has led to an overemphasis on the event of the crucifixion while overlooking the Christ event as a whole; it has distorted the proper positioning of atonement, redemption, and salvation in soteriology; and it has interpreted the cross as a retributive rather than a restorative event. As a result, it functions and even dysfunctions in a person experiencing han.

 

특히 한국 개신교에서 속죄의 지배적인 형태로서 속죄에 대한 형벌 대체이론은 전체적으로 그리스도 사건을 바라볼 때 십자가 처형사건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했다. 속죄의 형벌대체이론은 구원론에서 속죄, 구속, 구원의 적절한 위치를 왜곡시켰다. 그것은 십자가사건을 회복적인 사건으로 보기 보다는 인과응보적 사건으로 해석했다. 결과적으로 십자가 사건은 한을 경험한 사람안에서 기능을 하고 심지어 역기능을 하기도 한다.

 

십자가 사건을 약화시키는 것은 이단적인 논문

 

이상학목사는 십자가 사건이 과격한 고통으로 깊은 상처를 당한 사람들에게 구원의 효과적인 모형이 되지 못한다고 하여 십자가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다. 예수십자가 사건을 약화시키는 것은 이단적인 논문이다. 

 

This model falls short of being an effective model of salvation for people who are deeply wounded by radical suffering. Through the lens of metaphorical usage of sin, its primary metaphor in the victim is wound/damage which needs to be healed rather than forgiven.

 

이러한 모형(십자가 사건)은 과격한 고통으로 깊은 상처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 구원의 효과적인 모형이 되지를 못한다.

 

이상학목사는 기독론대신 치유를 강조하는 이단성 주장을 한다.

 

Rather, it is only when we rightly understand the semantics of healing in soteriology that the deeper meaning of Christian salvation is clearly revealed.

 

오히려 우리가 구원론에 있는 치유의 의미를 바로 이해할 때 구원의 깊은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상학목사는 구원의 의미를 예수십자가의 대속이라기 보다는 한의 이유로 보고 있다. 이것은 이단적인 주장이다. 

 

The meaning of salvation from the experience of han centers on the recovery of one's full humanity; salvation should include self-acceptance; the image of salvation is an ongoing process of sag-him toward one's full humanity; and this journey requires both God's grace and human beings' authentic participation.

   

한의 경험으로부터 오는 구원의 의미는 완전한 인간성의 회복에 중심을 둔다. 즉 구원은 자기 수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구원의 이미지는 완전한 인간성을 향한 처짐의 진행과정이다. 이러한 구원의 여행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진정한 참여를 요구한다.

 

통합교단의 신앙고백서는 성육신 사건은 십자가의 죽음에서 그 극에 이르렀다고 규정하고 있다. 교단헌법을 기준으로 할 때 이상학 목사의 논문은 이단성 논문이다. 이대위는 이단성여부에 대해서 조사해야 할 것이다.   

 

제5부 대한예수교장로회신앙고백서
제03장 [예수 그리스도]

 
3. 성육신사건은 낮아지심을 의미하는 것이요, 그의 낮아지심은 십자가의 죽음에서 그 극에 이르렀다(빌 2:6-­8). 그는 이와 같은 극단의 낮아지심으로 인한 죽음을 통해 만민의 죄를 대속하셨다(막 10:45). 그것은 구약의 속죄제물의 완성으로서 그 자신이 완전한 제물이 되시고, 또 완전한 대제사장이 되시어, 단번으로 영원하신 속죄제사를 드리셨다(히 7:1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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